합격수기를 보면 누구나 이런 말들을 다들 하시지만 저두 제가 이렇게 합격수기를 쓰게 될 줄은 정말로 몰랐습니다.

올해 간호사 국시를 보고 난 후 준비하는 시간이 너무도 짧았습니다. 대강 2개월정도 정확히 말하자면 1개월반정도 공부를 했습니다.

2월에 발표 난후 여기저기 알아보고 등록하게 되었는데 다른 분들 칭찬처럼 회원들을 하나하나까지 신경써주시는 것이 너무도 좋았습니다. 그리구 귀찮게 전화해도 밝게 웃어주시던 담당자님 너무 고맙습니다^^

공부 스타일이랄 것까진 없지만
국어는 일단 강의를 꼼꼼히 듣고 필기를 자필로 다 했습니다.
자료실에 가면 많은 자료들이 있지만 제가 알아보기 쉽게 나름대로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것과 고등학교 때 배웠던 얼추 기억나는 것들을 중심으로 제가 한눈에 알아볼 수 있게 필기를 했고 시험보기 전에 그것을 중심으로만 봤습니다.
그리구 한자나 고사성어는 날마다 복습 또 복습을 했구요~

한국사 또한 강의와 책으로 했습니다. 특히 일제시대 부분은 책 내용이 약간 헷갈려서 다른책 한권을 보충해서 보고 기출문제를 풀어봤습니다.

전공(지역과 관리)은 제가 국시 치고 얼마되지 않아 아직은 전공내용이 머리에 많이 남아있어 그다지 시간을 많이 배분하지는 않았습니다. (덕분에 시험장에서 헷갈리긴 했지만^^;;)

영어는 제가 공부를 얼마 하지 못해서 뭐라고 해드릴 수 있는 말이 없습니다..

그리구 가장 중요한건 자기암시..아니 암시수준이 아니라 자기확신 이라고 생각합니다.
저 또한 자기 확신을 계속 했구요~ 마음먹은대로 생각한대로 되리라 라고 항상 생각했구 스스로 다독였습니다.
자기확신을 가지고 시작하신다면 30%이상은 성공에 다가간 셈입니다~
너무 긴 글 읽어주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