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단호박 사이버강의 권이현 교수님의 동영상 강의를 보고 시험에 합격했습니다. 

간호학원에 등록을 하고 필기수업과 실기 수업을 열심히 듣지 않은 저로써는 돈이 아깝고 왜 이걸 하려고 시작했을까 하는 후회가 엄청 컸습니다. 그래도 시작했으니 시험이나 쳐볼까? 생각으로 상반기 시험을 응시했는데 예상대로 똑! 떨어졌죠. 그리고 다시 여름. 다시 열심히 해보자는 생각으로 하반기 원서접수 해놓고 시험 한 달을 남긴 시점에 취소를 했습니다.

하지만 화장실 갔다가 뒤처리를 안 한 듯 그 찝찝함은 이루 말할 수 없었습니다. 그러던 찰라 ‘단호박 모의고사’이라는 글자를 보게 되었고 강좌를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다시 학원을 다녀야 할 시간이 없는 저에게는 한줄기 빛과 같았습니다.

■단호박 모의고사 활용법 

동영상 강의를 혼자서 학습한다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입니다. 저도 12월말에 동영상 강좌를 신청하고 ‘열심히 해야지!! 아자아자’ 했지만, 3월 시험일을 15일을 남겨두고 단호박 모의고사 활용법을 다 따라하지 못한 저로써는 90%이상 포기상태였습니다.

하지만 다시 용기를 내어, 동영상 이론을 시작하기엔 너무 늦었다는 생각에 모의고사1회부터 5회까지의 동영상 강의를 들을 생각으로 시작하였고 6회부터 동영상을 보고 문제집 뒷부분인 15회부터 14회, 13회 ... 직접 풀어보고 반복되는 내용은 출제빈도가 높은편이라 생각하고 암기하는 방법으로 시험준비를 하였습니다.

특히 정보화사회의 장점인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는 꼭 들으면서 이동하였습니다. 이 방법이 시간을 절약하며 반복 청취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다음 수험생을 위한 격려의 말

시험 2주전까지 공부를 못했다 하더라도 포기하지 마시고 꼭 도전해보시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단호박 모의고사 담당선생님과 시험일 15일을 남겨두고 “저 공부를 못했어요. 남은 기간만이라도 가을 시험대비로 들으면 안될까요?? ㅠㅠ” 라고 통화를 했었지요. 그때 선생님이 ‘아니예요. 아직 안늦었어요. 합격수기 보내준거 읽어보고 힘내서 다시 해요. 중요한건 반복되니까 할 수 있어요.’ 라는 말을 듣고 반신반의(半信半疑) 했었습니다. 

근데 지나고 보니 진짜 제가 합격했더라구요. [국시원 합격자발표] ‘응시하신 상반기 간호조무사 국가시험에 합격하셨습니다’라는 카톡메시지가 너무 반갑고 해냈다는 자신감에 행복했습니다. 

합격발표일은 정말 신기하고 행복한 하루를 보냈답니다. 

여러분도 할 수 있습니다.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