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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공무원]복지부시험은 하고 싶다는 마음이 있다면 최대한 빨리 준비하기를 바래요
BY 김O정 2024-01-29 17:2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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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방직 현직으로 있다가, 복지부 공무원 목표가 생겨서 시험에 응시했고 합격한 수험생입니다.

저는 병원에서 일할 때부터, 임상을 넘어서서 조금 더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일을 하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그 중에서 국가에서 주도하는 사업을 참여하고 시행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자주 했습니다. 의료인으로서 막연하게 동경해왔던 보건복지부라는 기관에서 일하고싶다는 열망이 항상 있었으나 시도를 쉽게 하지 못했는데, 최근 채용인원수가 늘었다는 생각이 들어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여러 공무원 인강이 많지만 다른 곳에서는 간호/보건쪽 인강이 활성화되지 않고, 주로 지방직 위주로 편성되어있는데 보건복지부 전문으로 맞춤형 커리큘럼이 짜여져 있다고 생각해서 강의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과목별 공부 방법
공부시간은 행정법이 가장 낯설어서 행정법에 비중을 가장 많이 뒀습니다. 가장 생소한 과목인 만큼 행정법은 들을 수 있는 모든 강의를 다 들었습니다. 강의를 정말 많이 들었는데 문제해설강의는 시험까지 시간상 여유가 없어서 듣지 못해서 아쉬웠습니다. 만약 시간이 다시 주어진다고 해도 행정법에 가장 많은 시간을 투자할 것 같습니다.
 
보건행정/공중보건은 문제 위주로 공부했습니다. 기출문제를 계속 봤어요.
 
의료법은 정말 정직하게 법규내용만 계속 봤습니다. 법규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많은 것이 개정되어 감염 쪽은 한달 전에 봤어요. 하지만 한번을 봐도 정확하게 보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영어는 어휘/독해 위주로 공부했고 조금씩 꾸준히 공부를 했습니다. 영어는 독해 하루 10개, 문법과 어휘 번갈아서 하루 20문제씩 풀었습니다.

■위기 관리 방법
지방직보다 복지부는 준비기간도 짧기 때문에 단기간에 집중을 해야 해서 압박감이 많이 드는 시험입니다. 그 와중에 과목내용은 방대해서 위기감이 들었는데, 그때마다 볼 수 있는 최대한으로 보고 간다고 생각하자라고 스스로를 다독였습니다.
 
그리고 영어도 꾸준히 해온 사람이 가장 자신있는 과목일텐데 저는 일하면서 공부하는 것이 쉬운 게 아니라서 어쩔 수 없는 부분은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하려 했습니다. 막막하다는 감정이 가장 큰데, 그럼에도 할 수 있다고 스스로를 계속 다독였고 지방직 시험보다 암기 위주의 과목이 많은 것이 오히려 위로가 되었습니다. 어찌 되었든 외우면 끝이니까요. 공고가 갑자기 뜨는 것은 모두에게 같은 조건이니 시작은 빠를수록 좋은 것 같습니다.
 
저는 수험기간이 3개월도 채 되지 않았고, 생각보다 공고는 빨리 떴지만 모든 수험생들이 비슷한 조건이라고 생각하고 할 수 있는 최대한으로 공부했습니다. 다음 시험으로 미룬다고 해도 비난할 사람이 없겠지만 제 스스로 이번에도 미루면 다음번엔 무엇이 달라지겠냐고 생각했어요. 복지부 주관시험은 언제 뜰지 아무도 모르니 모두 똑같은 입장이라고 생각합니다.

■면접 후기
면접준비 : 인성면접 위주로 준비했고, 대비는 인강을 많이 활용했습니다. 좋은 공무원은 어렴풋하게 윤곽만 잡혀있지 그것을 설명할 구체적인 문구를 고르기 참 힘든데, 인강에서 공직관이나 여러 가치관을 배우면서 스스로를 돌아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면접이라고 하더라도 내가 정말 되고 싶은 공직자의 모습, 업무에 대한 각오 같은 걸 계속 생각했어요.
 
면접질문 : 인성면접 30프로 70프로 전문지식? 경력연관이었습니다. 자소서에 임상근무경험을 썼더니 정말 꼬리물기로 질문을 계속하셨어요. 전체적으로 제가 생각하는 공직관과 의료인으로서 생각해왔던 내용을 말씀드렸습니다. 정답을 말씀드린지는 모르겠지만, 지금도 똑같은 질문을 물어도 같이 대답할거 같아서 후회는 없어요.
 
대신 후배분들께서 준비하신다면 대한민국 의료와 보건복지에 대해 한번 생각을 해보라고 하고 싶어요. 자신의 소신껏 생각해보기! 그리고 보건복지부 홈페이지에서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조금 시간을 할애하더라도 문서로 읽는것보다 홍보영상을 보거나 보건복지부가 다른 연예인/전문인력을 고용하여 만든 유튜브에도 많은 정보가 담겨있어서 실제 면접답변에 활용하기도 하였습니다.

■다음 수험생을 위한 격려의 말
보건복지부시험은 언제 뜰지 모르고, 몇명이 채용될지 아무도 모르는 시험입니다. 그래서 자신감이 쉬이 생기지도 않는 시험이지만, 그건 모두에게나 같은 조건이라고 생각합니다. 목표가 있으면 조금씩 꾸준히 해보시길 추천드려요. 정말로.
또 그렇기 때문에 더욱더 빨리 준비하는 게 좋은 것 같아요. 하면 안되는 과목은 아닌데 짧게 준비해서는 해결할 수 없는 양이기 때문에 정말 가고 싶다! 라는 마음이 있으면 최대한 빨리 준비하기를 바랍니다. 시험 직전까지 문제풀이강의를 다 수강하지 못한 채로 들어간 것이 아쉬웠어요. 하루 두시간 세시간이라도 공부한다는 마음으로 시작해보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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