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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직 공무원]늦었지만 마지막 타이밍이 될 수 있는 30대 초반에 후회를 남기지 않기 위해 공무원 시험에 도전하였습니다.
BY 최O호 2024-01-29 19: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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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단한 본인 소개 인사말
안녕하세요.
저는 치과기공사 7년차로 일을 하다가. 공무원 시험을 시작하여 합격한 30대 남성입니다.
 
■ 시험을 준비하게 된 계기
사실 어린 시절부터 공직에 대한 소망이 마음속에 있었으나 개인 사업을 하기 위해 기공소 개설이 가능한 치과기공사를 선택하였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치과기공 일에 대한 회의와 늦었지만 마지막 타이밍이 될 수 있는 30대 초반에 후회를 남기지 않기 위해 공무원 시험에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 공부방법 소개
공부 방법의 가장 우선순위는 역시 절대 공부시간을 많이 확보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여기에다가 효율성을 갖춰 주는 게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 합니다.
효율적으로 공부를 한다는 것은 개인적으로 방법과 방식이 다르기 때문에 절대적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수험생 여러분들에게 조금의 도움이 드리고자 제가 했던 방식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우선 첫째 저는 국어를 문법, 문학, 독해, 사자성어(한자) 로 구분해서 공부했는데요,
일단 공부 시작하고 나서 문법 강의를 빠르게 듣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문법은 처음 강의를 들으면 너무 어렵게 느끼실 겁니다. 저 또한 그러했습니다. 최대한 이해를 하려고 노력해주세요. 한번 완강해서는 이해가 힘듭니다. 학원에서 나누어주는 기출문제, 예상문제 교재도 반복 풀면서 문법 교재도 반복해서 읽어주세요, 읽다가 이해 안되시는 부분은 그 부분만 강의를 다시 반복 들어 주세요. 그리고 기출문제에 나오는 문법은 당연히 기본적으로 숙지해주셔야 합니다. 반복적으로 하시다 보면 국어문법에 감이 오실 겁니다. 저는 시험장 들어가는 순간까지 반복했습니다.
문학은 예상 문제집과, 기출 문제를 푸시면서 시기, 시대 상황에 따른 작품들의 특징, 작가의 특징을 숙지하여 염두에 두시고 객관적으로 해석하려고 노력하시면 모르는 문학 작품 문제도 충분히 해결 하실 수 있으실 겁니다.
독해는 문제를 읽으시면서 글의 중심 문장과 서술 방식을 체크해주세요. 전체적인 글의 맥락에서 말하고자 하는 바가 무엇인가를 생각하는 습관을 들여 주세요. 반복하시다보면
초반 공부할 때 기계적으로 글을 읽고 푸는 방식에서 글의 맥락을 파악하고 문제를 푸는 방식으로 변하실 겁니다.
사자성어(한자)는 저도 사실 안외워져서 정말 힘들었습니다. 그러나 역시 반복이 최고입니다. 외우고 잊어버리고 외우고 잊어버리고 지겨운 싸움을 반복하세요. 그러시다보면 문제 푸실 때, 맞지 않는 한자음 하나하나가 눈에 보이기 시작하실 겁니다.
저는 기출->예상문제->사자성어(한자)문제 순으로 반복적으로 외우고 잊어버리고 하였습니다.
 
 
둘째 영어는 문법, 독해 인데요
영어교수님 말씀처럼 단어+문법->독해 진리의 말씀이신 것 같습니다.
우선 문법강의 머릿속에 체계화되도록 반복해주세요, to부정사하면 머릿속에 관련내용이
체계화 되어 정리되도록 문법 반복 숙지해주세요. 그리고 기출 문제, 예상문제 반복 풀이 숙지해주세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문법예상문제를 정리하셔서 시험장 들어가시는 날까지 풀이해주세요.
예를 들어, 500문제 문제집이시면 25문제씩 20일 500문제 다 풀이하시고
문제별 구분을 해두시길 바랍니다.
예를들어 정답인 문제 중에서도 내가 생각한 문제풀이와 정답 해설 풀이의 과정이 동일하다면 그 문제는 두 번 다시 안보셔도 됩니다.
다만 그 외의 문제는 다시 풀면서 문법내용 다시 확인하시고 풀이합니다. 반복하시면
500문제 풀이가 다음 회차로 풀이시 200문제-> 100문제-> 30문제-> 10문제 이런식으로 한권을 완전 반복 숙지하신다는 마음으로 풀이해주세요.
독해같은 경우
역시 단어가 중요한대 본인 판단시, 수능 영어 영단어 수준의 숙지가 부족하시다면, 기본 단어부터 숙지하시길 바랍니다. 위에서 말씀드렸듯이, 문법+단어가 되어야 매끄러운 해석이 됩니다. 어느정도 기본 단어 숙지가 되셨으면, 독해문제를 꾸준히 풀어 주시길 바랍니다. 국어 독해와 마찬가지로 해석하면서 말하고자하는 전체적 맥락을 계속 파악하면서 해석하는 습관을 들이시길 바랍니다.
저 같은 경우 한번 독해한 문제를 반복적으로 다시 해석해보지는 않았습니다. 다만 몰랐던 단어와 문법적으로 해석이 어려웠던 부분을 형광펜으로 표시하고 그 단어를 반복적으로 보면서 다시 기억을 떠올리는 방식으로 단어공부를 하였습니다. 즉 독해공부와 단어공부를 동시에 했습니다.
 
셋째로 한국사는 정말 너무 재밌게 공부했습니다. 강의하시는 교수님께서 자세하게 설명해주셔서 공부가 아니라 일반적 상식을 쌓는 기분으로 공부했던 것 같습니다.
또한, 공부하다가 지치면, 한국사 공부를 함으로써 다시 한번 재미를 찾았던 것 같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으로 시대 시기별로 나누어 사회, 정치, 경제, 문화를 인과적인 사고로 공부 하려고 노력했던 것 같습니다. 일단 전체적인 시대별 도표를 그리고 그 밑에 주요 사건, 사건 순서, 왕의 업적, 경제 문화를 체계화 시켜서 숙지 하려고 노력했습니다.
문제풀이를 통하여, 몰랐거나 부족한 부분을 보충하고 반복적으로 개념 정리 한 것을 읽고 숙지 하는 것을 반복하여 나만의 한국사 개념 도표를 작성했던 것 같습니다.
특히 일제강점기 단체 숙지에 애를 먹을 수 있으실 텐데요, 제가 말씀드렸던데로 시기별 상황에 따라 인과적인 관점으로 단체를 암기해주세요, 잊어버리고 암기하고 잊어버리고 암기하고, 이것이 공부의 근본 방법인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암기과목인 보건행정과 공중보건
우선 보건행정은 개념을 정확히 이해하고 저만의 언어로 표현한 후 밑에 하부 내용을 암기할 수 있도록 반복 숙지 했습니다. 개념의 정확한 이해없이 교재의 후반부로 가니 점점 더 헷갈리고, 개념 혼동이 왔습니다. 그래서 가장 중요한 것은 개념을 정확히 이해하고 저만의 언어로 표현한 후 하부내용 정확한 반복 암기 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기출문제, 예상문제에 나온 개념과 내용을 정확히 숙지 암기해 주시고 예상기출문제집을 통한 현재 공무원 시험 문제의 개념 유형을 파악, 중점적으로 숙지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대망의 공중보건은. 저도 처음에 공부하고 멘탈이 힘들었습니다. 방대한 암기양. 어떻게 해야할지 감도 안잡혔습니다. 그래서 강의를 초반에 듣다가 방식을 바꾸었습니다.
일단, 보충 심화 강의를 먼저 들었습니다. 듣고 나니 주요 출제 개념을 숙지 할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기출문제를 풀었습니다. 그리고 기출 개념에 포함된 암기내용을 반복적으로. 숙지하였습니다. 다음으로 인강 예상문제를 풀었습니다. 예상문제 개념을 반복적으로 암기 숙지 하였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예상기출문제집을 구해서 풀고 부족하거나 몰랐던 개념을 보충했습니다. 개념서와 개념강의는 문제집을 풀면서 깊이가 부족한 부분이나 더 많은 하부내용을 확인하고 싶을 때 필요 부분을 찾아서, 책을 읽거나 강의 듣는 것으로 활용했습니다.
 
교수님들께서 기출문제 하나하나 친절하게 해석해주신 부분이 너무 크게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미 강의가 준비되어 있고 추가적인 부분을 추가 강의로 올려주심으로써, 타 사 강의 보다 개인 능력에 따라 진도를 빠르게 진행할 수 있었다는 장점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개념정리->이해->암기->잊어버리기->암기의 끝날 것 같지 않은 싸움에서 포기하지 않았던 게 가장 큰 합격 요인이었던 것 같습니다.
 
 수험생활 위기 극복 방법
공부를 하면서 자꾸 잊어버리고 이해도 안되고 정확히 이해했다고 믿었던 개념의 문제도 틀리고 합격 할 수 있을까? 떨어지면 내가 공부한 시간 아까워서 어떡하지? 이러한 생각으로 지레 지치고 포기하기도 합니다.
그때마다 제가 취했던 방법은‘당연한거야’라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나만 그런게 아니고 지금 공무원 준비하는 모든 사람들이 다 그런거다. 이럴 때 이 당연한 것을 더 미련하게 반복하는 사람이 공무원이 된다. 지금 이순간에도 내가 미련하게 반복하면 합격 가능성이 1% 늘어난다는 생각으로 준비했습니다.
그리고 정말 힘들거나 하기 싫은 날은, 친구를 만나거나 핸드폰을 본다기보다는 정말로 순수한 휴식을 취했습니다. 아무 생각 안하고 잘 먹고 잘 자기만 했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반드시 다시 시작했습니다.
 
 면접 후기
저는, 면접에서 한가지 질문에 대답을 못하였습니다.
이해충돌방지법에 대한 개념과 사례에 대한 질문이었는데요. 대충의 내용은 알고 있었으나, 정제 된 언어로 표현 할 수 있는 수준의 깊이가 되지 못해서 면접관분들게 솔직히 말씀드렸습니다.
그 후 면접이 끝나고 면접관 한분께서 “그러면 이해충돌방지법 숙지하고 있는 선에서라도 말씀을 한번 해보라고” 하셔서 그때 제가 정확히 알지는 못하지만, 이란 말씀을 드리고 제가 숙지하고 있는 부분에 대해서 말씀 드렸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공무원 준비하면서 느꼈던 초심을 잃지 않는 공무원이 되겠다고 말씀드리고 나왔습니다.
후일담이지만, 아는 지인이 올해 공무원면접 준비하면서 이해충돌방지법을 청렴과 연결시켜서 준비 안한거는 면접 준비를 소홀히 한 것처럼 보일 수 있다고 해서, 최종 결과 발표 까지 마음을 졸였습니다... 저는 김영란 법만 열심히 숙지 했거든요.
필기 합격 안정권이시라면, 면접스터디 하시는 것 추천드리겠습니다.
 
■ 앞으로 합격하여 후배가 될 수험생분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
무언가를 이루려면“미련하게, 반복해라”저도 소위 고지식한분들이 하는 말이라고 치부했었는데요, 공부에서만큼은 효율적으로 미련스럽게 반복하라. 말씀드리고 싶네요. 효율적이란 말과 미련이란 말이 상충돼 보이지만, 풀어서 효율적인 방법으로 미련 할 정도로 반복 또 반복 하라. 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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