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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검색결과

강좌후기 검색결과

평균학점 2점대 초반, 그런 제가 3학년 때 보건직 공무원에 최종 합격했어요! 과목별 공부방법 알려드릴게요.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3학년 2학기를 보내고 있는 중이고 이번에 보건직 공무원에 최종 합격하여 4학년 때까지 임용유예를 해 놓은 상태입니다. 어떻게 졸업하기 전에 학점도 안 좋은 제가 공무원에 합격하였는지 저만의 공부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저는 평소에 학교나 학생의 업무에 관심이 많았고 보건직 업무를 잘 수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해서 교육청 보건직에 응시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중 우연히 이 사이트를 알게 되었습니다. 종합반을 수강하면 커리큘럼에 맞게 준비할 수 있다는 게 저한테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해서 강의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과목별 공부 방법 <국어> 저는 학창시절 때 국어성적이 제일 좋지 못했습니다. 수능 등급이 6등급이었던 저는 언어는 타고나는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류진영 교수님 강의를 만나고 나서 생각이 달라졌습니다. 우선 전체적으로 국어가 약했지만 특히 문법파트가 취약했습니다. 류진영 교수님은 문법을 가르칠 때 이해하기 쉽게 예시를 들어가면서 설명을 해 주셨습니다. 덕분에 이해력이 느린 저도 한 번에 이해가 갔습니다. 그리고 이론책 구성도 공부하기 참 좋았던 것 같습니다. 이론 강의를 듣고 뒷부분에 기출문제가 수록되어 있어서 중요한 내용을 다시 한 번 점검할 수 있었고 어느 식으로 문제가 출제되는지 예측할 수 있었습니다. 강의는 듣고 나서 바로 강의 들은 부분을 책으로 복습하였습니다. 그래야 기억에 더 오래 남기 때문인데 문법은 특히 규칙과 패턴만 잘 익히면 절대 까먹지 않기 때문에 바로 복습해서 내 것으로 만들려고 노력했습니다. 비문학 역시 교수님께서 어떤 방식으로 지문을 읽어나가야 하는지 스킬을 제시하였고 그 스킬대로 따라했더니 지문 구조도 눈에 보이고 읽는 속도도 빨라지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리고 비문학은 감을 잃지 않기 위해 하루에 꾸준히 3지문씩 문제를 풀어서 감을 익혔습니다. 강의를 빠르게 완강한 다음 예상문제와 기출문제를 풀 때 어떤 식으로 문제가 출제되는지 파악하면서 어떤 부분이 부족했고 보완해야 할 점이 무엇인지 점검할 수 있었습니다. 예상문제를 처음 풀다보면 까먹은 내용이나 생소한 문제들이 많이 나올 텐데 그런 부분들은 과감히 체크하고 나중에 풀었고 우선 아는 문제 위주로 체크하면서 풀었습니다. 그리고 모르는 문제들은 그 부분이 나오는 이론서를 펴서 내용을 확인하고, 그래도 이해가 안 되었을 때 질문게시판을 이용했습니다. 그리고 예상문제를 다 풀면 기출문제로 넘어갈 텐데, 기출문제는 말 그대로 실제로 시험장에서 나왔던 문제들이라 더 집중하면서 풀었습니다. 모르는 문제와 아는 문제를 구분해서 체크하였고 아는 문제는 O 애매한 문제는 △ 모르는 문제는 X표시로 체크하면서 점차 회독수를 늘렸습니다. 각종 한자성어나 고유어, 속담, 표준어 등등은 외울 양이 방대하기 때문에 하루에 분량을 정해두고 이동할 때나 식사할 때 틈틈이 외웠습니다. 저는 기출문제를 5회독 정도를 하고 모의고사를 들어간 것 같습니다. 모의고사는 시험 한두 달 전에 푸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시험 직전 심화보충특강을 들어서 제가 부족한 부분을 최종점검 할 수 있었습니다. <영어> 영어 역시 수능등급이 5등급으로 저의 발목을 잡는 녀석이었는데 김완혁 교수님을 만나고 나서 영어가 재밌어졌습니다. 우선 교수님께서 가장 강조하신 영어단어를 시험 전날까지 놓지 않았습니다. 영어와 숙어를 하루에 개수를 정해서 꾸준히 외웠고, 문법 강의도 그 단원이 끝날 때 뒤에 많은 양의 문제가 수록되어 있어서 그 단원의 문제를 다시 한 번...
2024-01-29 | 권O규 | 조회 10502
간호교육연수원이 간호직, 보건직 등 전문이다 보니 강의의 탄탄함과 질이 아주 좋았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올해 부산시 간호직 합격자입니다. 간호교육연수원을 처음 접하여 준비를 시작할 때만 해도 합격 수기라는 것을 제가 쓸 날이 올지 막연했었는데 묘한 기분이 듭니다. 저는 작년 5월 말부터 직장 병행하다가 8월부터 필기시험 준비에 박차를 가했고, 간호교육연수원의 다양하고 풍부한 강의 덕분에 한 번에 합격을 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남자 간호사입니다. 20살에 간호학과를 입학하면서 제겐 미래의 루트가 몇 가지 있었는데, 그중 소방공무원, 간호직 공무원 있었습니다. 졸업 후 혈액종양내과 병동에서 3교대 근무를 하다가 이번 정부에서 보건·의료 분야로 공무원 인력 확충 이슈를 접하였고 지금 흐름을 타 간호직 공무원에 도전해보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1년 2개월 정도 근무 후 받은 퇴직금으로 공부를 시작하였습니다. ■ 과목별 공부 방법 및 전략 공부 순서5과목을 한 번에 다 같이 시작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공통과목 먼저 한 후 전공과목 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다양합니다. 자신에게 맞는 방법으로 하시면 됩니다. 저는 영어-국어(한자 포함)-한국사-전공 순으로 공부했습니다. 영어를 어느 정도 본 후에 영어+국어, 영어+국어+한국사 이렇게 덧붙여 나가면서 했습니다. 중간에 가산점을 위해 컴퓨터 자격증도 취득했습니다.기본적으로 어떤 과목이든 공부해야 하는 것들은 똑같습니다. 기본서와 기출문제입니다. 기본서와 기출문제를 충분히 익힌 후에 모의고사를 풀면서 실전 감각을 키우면 됩니다. 국어 저는 문과를 나왔음에도 학창시절 국어 성적이 제일 좋지 않았습니다. 크게 문법, 문학, 비문학, 어휘로 나뉘는데 먼저 기본 강의를 들으며 문법부터 다져 나갔습니다. 문법은 이론 강의와 문법 특강을 보고 계속해서 기출문제를 반복하며 익혀나갔고, 문학, 비문학은 감각을 잃지 않도록 매일매일 몇 문제씩 풀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어휘도 생소한 고유어, 외래어, 한자 등등 다양하기에 매일매일 독서실 출퇴근하는 길에 보았습니다. 영어 영어의 기본은 단어입니다. 매일 단어를 50개씩 반복하였고 밥 먹을 때 화장실 갈 때 틈틈이 반복해서 보았습니다. 문법은 조이샘 김완혁쌤의 강의가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조이샘 강의를 보고 반복 후 문제를 풀며 반복을 하였고, 독해도 매일 몇 문제씩 정해서 감을 잃지 않게 공부를 했습니다. 간호교육연수원의 교재들로 큰 틀을 잡으면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한국사 저는 스토리텔링식의 강의도 좋지만 암기형 싸움인 공무원 한국사에서 정경산 교수님의 스토리식의 설명과 적절한 암기형 수업 방식이 제 한국사 수험에 큰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국어, 영어, 한국사 중 고득점 받기에 가장 수월한 게 한국사입니다. 이론 강의를 듣고 기출문제를 분석한 후 저는 시험 치는 전날까지도 한국사 기출문제 어플로 계속해서 문제를 반복해 나갔습니다. 한국사는 암기 싸움이기에 틈날 때마다 보고 문제를 푸는 것이 가장 탁월합니다. 전공과목 아무래도 간호교육연수원이 간호직, 보건직 등 전문이다 보니 전공과목에선 강의의 탄탄함과 질이 아주 좋았습니다. 이론 강의를 보고 기출 강의 그리고 모의고사까지 그대로 커리큘럼을 따라가다 보니 고득점을 받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전공 과목은 반복 또 반복입니다. 저는 시험 치는 전날까지도 기출문제집을 반복하였고 이론은 1회독, 기출문제는 7회독 정도 하였습니다. ■ 나만의 공부 Tip 저는 나이도 있고 공부의 의지가 오래가지 않을 것을 스스로 잘 알았기에 1년 단박 합격에 모든 것을 걸었습니다. 하지만, 첫 3개월 정도는 공부에 습관이 ...
2024-01-29 | 조O학 | 조회 10129
부부가 나란히 합격! 남편이 합격하는 것을 보고 도전했던 보건직 시험
안녕하세요~ 저는 1년 정도 공부를 하고 경기도 남양주시 보건직 공무원 지원해서 필기를 합격하게 되었습니다. 합격한 게 아직도 믿기지 않네요. [시험 준비 동기나 계기] 3년 전에 남편이 여기서 공부해서 시험에 합격했고 저에게 공무원 공부를 권유하였습니다. 남편이 근무하는 것을 보니 치과위생사로 병원에서 일하는 것보다는 보건직 공무원으로 일하는 것이 더 비전이 있다고 생각해서 작년에 이 시험을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과목별 공부 방법 및 전략] 제일 약한 과목이 영어였기 때문에 아침에 도서관에 가면 무조건 영어 먼저 4시간씩 공부했습니다. 하루에 독해문제 10개씩 풀고 영어 단어도 매일매일 꾸준히 외우려고 했습니다. 영어 선생님이 단어를 많이 강조했는데, 단어가 보이기 시작하니 영어가 친숙해지기 시작했어요. 국어와 한국사는 강의가 워낙 잘 되어있어서 반복적으로 계속 강의를 들으며 익숙해질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제가 치과위생사이다 보니 전공과목은 거의 처음 배우는 수준이었어요. 학교 다닐 때 공중‘구강’보건만 배웠는데, 공중보건 처음 봤을 때는 어마어마한 양에 주눅이 들었어요. 그렇지만 공중보건이나 보건행정은 기출문제가 거의 똑같이, 또는 유사하게 많이 출제되니깐 기출문제 위주로 공부했고 이론 강의를 계속 반복적으로 보았습니다. 그리고 문제를 풀면서 새로운 것이 나올 때마다 노트에 정리하면서 봤어요. 강의 수강을 무한정으로 할 수 있다는 게 참 좋았습니다. 모르는 게 나오면 찾아보기도 하고, 라디오 틀어놓듯 강의를 자주 들었어요. [나만의 공부 팁] 이 시험에 합격해야겠다고 마음 먹었다면 공부는 매일 조금씩이라도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아요. 하루에 한 시간이라도 그게 쌓이면 엄청납니다. 공부가 정말 안 되는 날에는 영어공부라도 해놓고 놀았어요. 저는 영어가 약했기 때문에 (독해조차 안 되고 어휘도 많이 딸리는 완전 초보였거든요.) 무조건 영어로 하루를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반복하는 것이 정말 중요해요. 암기 과목이라고 해도 한꺼번에 벼락치기 하듯이 외워지는 것이 절대 아니에요. (ㅜㅜ) 본 것도 계속 반복해서 익숙해지도록 하면 어느 순간 조금씩 나아지고 있는 게 느껴지는데 이때부터 자신감을 갖기 시작했던 것 같아요. 남편이 먼저 공부를 했고 합격했기 때문에 옆에서 조언도 많이 받긴했지만 혼자 공부하시는 분이라도 꾸준히만 한다면 충분히 합격할 수 있을꺼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공부하기 싫은 날에는 저처럼 영어독해나 단어라도 좀 보고 쉬세요. 매일매일 100%를 할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 역시 마찬가지였어요. 그치만 앞에서 말씀드렸던 것처럼 하루에 한 시간이라도 그게 쌓이면 엄청나다는 점 잊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다음 수험생을 위한 격려의 말 또는 제언] 저도 아직은 합격한 것이 믿기지 않고 꿈을 꾸는 것 같아요. 그 정도로 자신이 없었는데 열심히 노력하다 보면 언젠가는 그 노력이 빛을 발하게 될 것입니다. 조금씩이라도 꾸준히 하는 것이 정말 중요해요. 공부는 나 자신과의 싸움이라고 생각해요. 경쟁률이 아무리 높거나 낮다고 해도 나를 뛰어넘지 못하면, 휴식이나 즐거움을 찾기 위한 유혹에서 이기지 못하면, 그만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공부를 늦게 시작한 편이고 과연 할 수 있을까 라는 마음이 있었지만 이렇게 합격한 것처럼, 여러분도 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도전하셨으면 좋겠네요....
2024-01-26 | 김O선 | 조회 10003
인천 보건직 합격“기회는 잡기 위해 노력하는 자에게 오는 삶의 선물이다”
합격하게 되어서 정말 기쁘고 이렇게 저의 경험과 노하우를 나누어 드릴 기회를 마련하게 되어서 정말 영광입니다. [시험 준비 동기나 계기] 저는 대학 시절 방사선학과를 전공했습니다. 처음에는 방사선사 면허를 취득해서 병원으로 취직할 생각을 했었지만, 의료기기 쪽으로 공부를 더 하고 싶어서 대학원을 진학했습니다. 하지만 대학원을 1년 남짓 다니면서 제 적성이 아닌 것을 알게 되었고, 마침 보건직 공무원이라는 직종을 알게 되어서 큰 결심 후 다니던 대학원을 그만두고 공부에 매진했습니다. 저는 작년 12월 23일에 강의를 등록해서 공무원 공부를 시작하였고 약 6개월을 공부해서 이렇게 합격하였습니다. [과목별 공부 방법 및 전략] 국어 문법 말고 맞춤법, 표준어, 로마자 표기법, 외래어, 속담, 관용어, 고유어, 한자 등 외워야 할 것들이 많은데 공부할 때 중요한 것은 이런 것들을 한 번에 다 외우려고 하지 않고 여러 번 눈에 익혀야 한다는 점입니다. 아는 것들은 눈으로 간단하게 훑어 넘어가고, 생소한 것들은 따로 정리를 해서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자투리 시간, 자기 전에 잠깐 시간이 남을 때 계속 봐야 합니다. 직접 손으로 쓰고 말로 읽으면서 외워야 합니다. 특히 한자는 시간이 나는 대로 쓰면서 각 글자를 외우는 게 아니라 단어 별로 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영어 솔직히 영어는 제가 좋아하는 과목이었고 어느 정도 기본기가 있었기 때문에 공부하는 시간을 줄일 수 있었습니다. 영어는 초시계를 이용해서 빨리 독해하는 연습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국어처럼 정독을 요하지 않기 때문에 한 지문 당 30초~1분 사이에 키워드만 빨리 잡아내서 답을 찾아내는 연습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실제로 시험장에 가면 긴장한 나머지 독해가 제대로 되지 않아 다른 과목 시험보는데까지 지장을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영어 단어는 쓰면서 외우는 것 보다는 눈으로 계속 보면서 공부했습니다. 아침, 점심, 저녁, 자기 전에 그냥 책을 읽듯이 계속 반복해서, 예시 문장 속에 단어가 어떻게 쓰이는지 확인하면서 공부했습니다. 9급 공무원 시험이기 때문에 보기에 지나칠 정도로 잡다한 단어는 굳이 신경 안 쓰셔도 됩니다. 사실 저도 어휘에 대한 불안감으로 서점에서 MD 보카 33000을 구입하긴 했는데 굳이 이 책을 보면서 공부하지 않아도 전혀 지장이 없을 것 같습니다. (실제로 어휘 문제를 보고 느꼈습니다.) 문법은 기본서에 있는 문법 내용이 실제 문제에서 어떻게 적용되는지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즉, 문제를 먼저 보시고 부족한 부분이 있으면 그때 기본서 내용을 봐야 합니다. 한국사 한국사는 정말 내용이 방대합니다. 중요한 것은 역사는 흐름이기 때문에 무조건 외우면 뒤죽박죽되어 버립니다. 정경산 교수님께서 강의 중에 강조하신 것 위주로 공부했습니다. 막 쓰면서 일일이 외우는 것보다는 역사를 하나의 책처럼 쭉 반복해서 읽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한국사는 개념을 어느 정도 공부했으면 기출문제, 연습 문제들을 많이 봐서 공부했던 내용이 문제에 어떻게 적용이 되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한국사 20문제를 아무리 늦어도 10분 내에 풀어야겠다는 마음을 가지고 기출문제, 예상문제들을 다 외운다 생각하고 공부하는 것이 좋습니다. 왜냐하면 시험장에서는 대부분의 시간을 영어 독해에 투자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한국사는 최소 90점 이상은 맞아야 합격권에 들 수 있으므로, 저는 개인적으로 국어/영어/한국사 중에서 한국사에 좀 더 비중을 두어서 공부하시기를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한국사는 스토리가 있기 때문에 재밌...
2024-01-26 | 김O준 | 조회 10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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