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지방직공무원 의료기술직 시험이 있다는 것을 알고 인터넷 사이트를 돌아다니다가 간호교육연수원을 우연히 알게 되어 정확히 두 달 조금 남겨놓은 시점인 9월 3일에 등록을 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효과가 있을 지 긴가민가하고, 그래도 "혼자 하는 것 보다는 낫겠다" 생각하고 등록했습니다. 의료기술직을 알아보면서 "나도 할 수 있다"라는 자신감이 조금씩 생겼고, 저는 스케줄을 짜 부지런히 쫓아가면서 진행했습니다.


우선 동영상 강의를 들으면서 개념을 잡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시험까지 시간이 별로 없는 관계로 강의는 한번만 들었고, 강의 내용을 인쇄 할 수 있어서 출력하여 시간나는 틈틈이 보았습니다.


직장을 다니고 있는 상태여서 시간을 많이 내기가 어려웠지만, 그래도 해야된다는 의지로 버텨왔으며^^ 오랜만에 하는 공부라서 그런지 조금은 신선하고 즐겁기도 했습니다.

나의 미래를 생각하며.....



기본 개념에서 이해력을 테스트하는 수준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모두들 열심히 하셔서 좋은 결과가 생기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