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공무원 시험을 시작하려고 했을 때 참으로 막막했습니다. 공부를 해야겠다는 마음은 컸지만 무었을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더라고요.
그때 전화 한통을 받았는데 그 전화가 저에게는 행운의 전화였던것 같습니다. 이렇게 교육원과의 인연이 시작됐습니다.

직장에 다니는 저에게는 공부할 시간이 많지 않았습니다. 직장에선 일이 너무 바빠서 공부할 엄두도 낼 수 없었어요. 공부할 수 있는 시간은 퇴근 후의 시간뿐 이였습니다. 

처음에는 책을 정독하는 것부터 시작했어요. 그리고 강의를 듣기 시작했구요.
물론 교육원에서 만들어준 스케줄표를 가지고 계획을 짜서 했습니다.
교육원을 전적으로 믿고 공부를 시작했던 것이 저에게는 가장 큰 도움이였던 것 같습니다.

저는 하루에 단 10장을 공부를 하더라도 꼭 이해를 하고 넘어 갔습니다. 정확히 알고 넘어가지 않으면 다음번에도 그 문제에서 막혀버리거든요.
그리고 하루도 빠짐없이 공부를 하려고 노력했구요. 공부도 맥이 끊어지면 다시 회복하기가 힘들거든요. 30분이라도 꼭~ 매일 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책을 볼 때는 전체를 이해하는 것이 좋습니다. 나무를 보기보단 숲을 봐야겠죠.

마지막으로 이건 정말 중요한건데요.
공부를 할 땐 '해야하는데'하는 마음이 아니라 '하고싶다'라는 맘이 중요합니다.
재미를 느끼고 공부를 한다면 그 효과는 그 배 이상이 되니까요.

공무원 시험을 시작하시려는 분들 모두에게 행운이 있길 빌구요.
마지막까지 도움을 주신 교육원 선생님들께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