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격을 향한 도전! 여러분도 할 수 있습니다!

할 수 있다, 결국 최단기 합격의 길로 !

시험공고가 난 후 도대체 무엇부터 해야 할지 마냥 막막하기만 했습니다.
시험일 까지 단 2개월 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 ‘과연 내가 합격을 할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이 앞섰지만 “할 수 있다!!!” 라는 믿음으로 공부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직장생활을 병행하고 있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오프라인학원은 무리라는 판단으로
인터넷 강의를 찾던 중 이곳의 강의를 추천받아서 듣게 되었습니다.
주변에 공무원 시험을 준비했던 사람들이 본격적인 공부를 시작하기 전에 꼭 나에게 맞는 학습전략을 짜야 한다고 해서 담임선생님의 코칭을 받고 격려와 응원 속에서 힘내서 공부를 시작할 수 있었어요.

저의 경우는 직장생활과 시험준비를 병행해야 했기에 무리하는 것 보다 꾸준한 계획적인 학습이 최우선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이 점을 고려해서 평일은 4시간, 주말은 10시간 이라는 시간계획을 정하고 생물, 공중보건, 의료관계법규 순으로 과목을 차례로 공략했습니다.
먼저 기본서와 온라인강좌를 들으면서 전체적인 흐름을 파악하고 출, 퇴근 시간을 이용해서 모바일 강의로 반복학습을 빠뜨리지 않았습니다. 그러면서 확실히 이해되는 내용과 헷갈리는 내용을 체크해 명확히 구분을 지어 정리했습니다.
공중보건과 의료관계법규는 뉴스를 보면서 공부했던 내용과 연관시켜 이해할 수 있도록 했고 생물 같은 과목은 저에게 가장 취약한 부분이었기 때문에 단어를 노래로 만들어 암기하면서 기본강의 듣기에 충실했습니다.
그렇게 이론정리를 끝낸 후, 기본서 문제를 시작으로 모의고사, 심화문제, 출제문제를 풀었습니다. 특히, 기본서 문제와 출제문제 위주로 꼭 5번씩 반복해서 풀었습니다.
여기까지가 딱 한 달 반이 걸렸습니다.

남은 2주 동안은 그 동안 봐 왔던 내용을 토대로 오답정리 위주로 공부했습니다.
사실, 공부하는 동안 당직도 잦았고 거기에다 대상포진의 발병 까지 겹쳐 포기해야 하나 고민도 있었지만 ‘나는 할 수 있다!’ 라는 생각으로 끝까지 힘을 냈고 자꾸 잡생각이 날 때마다 메모지에 ‘무조건 할 수 있다!’를 적어가면서 마음을 다잡았습니다.

덕분에 2달이라는 단기간에 의료기술직 시험에 합격할 수 있었고 이렇게 합격수기 까지 쓰게 되었습니다. 지난 2개월간의 생활을 돌이켜 보면 포기하지 않고 합격할 수 있었던 제가 자랑스럽네요. ^^;;

지금 생각해 보면 2개월이 결코 짧지만은 않은 시간이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학습계획을 잘 세우고 제대로 공략하면 여러분도 합격할 수 있다는 것 항상 기억하세요. 힘들 때는 저처럼 ‘할 수 있다.’, ‘할 수 있다.’ 마음속의 주문을 외치고 노력하시면 ‘합격’ 더 이상 남 얘기가 아닙니다! 여러분 파이팅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