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경남지방직 필기합격자 박**입니다. 아직 면접이 남은 상태이지만 저도 합격수기를 보고 힘을 많이 얻었기에 부족한 저의 글이나마 여러분께 도움이 되었
으면 하는 바람에서 글을 올립니다.
수험기간은 약9개월 정도 되구요.
대학생활할때부터 지역사회간호사가 목표여서 더 열심히 공부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처음 시작해도 연수원의 스케줄대로만 공부해도 알차게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그럼 제가 했던 각 과목별 공부방법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국어- 기본적인 것부터 차근차근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매일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언어과목이기에 정신이 제일 맑은 아침시간에 주로 공부했습니다.
기본서를 보고 그다음 기출문제를 풀었고 모르는 부분은 기본서로 다시 돌아가 공부했습니다.

영어- 영어성적에서 시험의 당락이 결정된다는 말을 많이 들었기에 어느 정도 자신이 있는 과목이었지만 열심히 했습니다.
물론 영어단어도 매일 꾸준히 했구요.
단어장을 몇 번씩 돌려봤습니다. 독해와 문법도 조금씩이라도 매일 공부했구요.
한 문제라도 틀린문제이고 헷갈린다면 몇 번씩이고 보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사- 한국사는 암기과목이라 대부분의 사람이 자신있어하는 부분이기에 더 열심히 공부해야 하는 과목입니다. 일단 이론서를 몇번이고 자신이 흐름을 다 알때까지 입에서
술술 나올때까지 정독해야 합니다.
그리고 기출문제풀이도 물론 중요하구요. 한국사도 매일 꾸준히 공부해야합니다.

전공- 전공도 한국사처럼 일단 이해가 될 때까지 정독을 하고 그다음 암기를 했습니다.
기출문제를 많이 풀어보는 것도 많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남들이 다 외우지 않은 구석에서 나온 문제를 맞추려는 생각보다 남들이 다 맞추는 문제를 나도 맞추려는 마음으로 처음 공부를 시작했고 거기에 더해서 가지를 쳐가면서 구석구석에 있는 것까지 공부하시면 좋은 점수를 얻으실 수 있을 것입니다.

하루에 4과목(전공은 이틀 간격으로)공부했구요. 쉴땐 쉬고 잠도 7~8시간씩 자면서 꾸준히 공부했습니다. 매주 일요일은 보고 싶었던 드라마를 보거나 휴식을 취하면서 쉬었구요.
장시간 책상에 앉아 있는 것보단 공부할 땐 하고 쉴 땐 쉬면서 하는 것이 좋은거 같아요.
불합격의 두려움보다는 합격의 기쁨을 생각하면서 공부하시면 꼭 합격하실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