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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진료직 공무원]간호교육연수원 학습관리를 받으면서 나태함을 뿌리칠 수 있었고 이렇게 합격했어요!
BY 차O진 2024-01-27 20:4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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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간호교육연수원에서 강의를 듣고 보건진료직에 합격했습니다.

처음 1~2월에는 근무하면서 공부를 시작하고 3월부터 퇴사 후 본격적으로 시험 준비를 시작하였습니다. 준비 기간이 아직 짧고 혼자 준비하는데 망설이시는 분들이 계신다면 도움이 되고자 후기를 남깁니다.

제가 보건진료직을 선택하고 준비하게 된 계기는 주민들과의 최접점에서 일하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가끔 간호사라는 직업이 그저 의사 처방에 따라 움직이는 기계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보건진료직은 직접 사업을 준비하고 운영하면서 주체적으로 업무를 할 수 있다는 생각에 매력을 느꼈습니다. 또한 아직도 노인분들은 건강에 대한 지식도 많이 부족하고 1차 보건의 중요성을 느꼈기 때문입니다.

 

■과목별 공부 방법 및 전략

국어

- 준비기간이 짧았기 때문에 선택적으로 공부를 해야했습니다. 거의 문법에 매진해서 시험준비를 하였습니다. 특히나 선생님께서 대표단어로 문법을 간단하게 정리하여 다른 단어들에도 손쉽게 적용해서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예시에 나오는 단어들 대부분은 이해하고 암기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독해 능력의 경우 기출문제를 풀어보는 것으로 대신했습니다. 비문학, 문학 둘 다 추론 보다는 글 안에서 정답에 대한 근거를 찾는 연습을 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영어

- 영어는 단어 암기 싸움입니다. 간호교육연수원에서 받은 단어장으로 매일 매일 단어를 암기 했습니다.

우선 어원을 분석해놓은 단어를 외우고 계속해서 반복했습니다. 이후에는 고난도 단어를 추가 해서 암기했습니다. 문법의 경우 교재에서 대표 문법을 20가지 정도로 간략하게 정리해주셔서 반복학습하고 적용 문제를 통해 실전감각을 익혔습니다.

한국사

- 단기간에 준비하면서 가장 많은 시간을 투자한 과목입니다. 정말 많은 양이기 때문에 포기할까 하는 생각도 많이 했었습니다. 하지만 교수님께서 내용별 중요도를 알려주셔서 해당 내용에 대해서는 더 집중적으로 볼 수 있었고, 다양한 사례를 이야기 해주시며 강의를 진행하여서 머리에 더 쉽게 남았습니다. 저의 한국사 공부방법은 반복 읽기였습니다. 6개월 동안 4번은 전 범위를 반복 했습니다.

전공

-고득점을 내기 위해서는 전공과목은 무조건 높은 점수를 받아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특별한 공부법은 없었고 기출과 이론서를 계속해서 반복해서 봤습니다.

 

■나만의 공부 Tip

처음에 일하면서 공부하는건 쉬운 일은 아니었습니다. 3교대의 불규칙한 생활에 피곤해 지쳐있었습니다. 하지만 담당선생님께서 강의 스케줄로 학습 관리를 해주셔서 쉽게 나태해 질 수 있었으나 버티고 정해진 스케줄을 끝낼 수 있었습니다. 퇴직 후에는 최대한 빨리 인강을 우선적으로 수강하고 이후에 문제풀이와 이론서 반복 학습을 하였습니다. 일주일에 6일은 공부를 하고 하루는 충분한 휴식 시간을 가졌습니다.

 

■위기 관리 방법

준비 기간이 짧아 공부 중간 중간에도 합격에 대한 희망이 낮아서 많이 불안해 했습니다. 퇴사를 하고 공부를 하는 제 모습에 후회하는 날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보건진료직을 하고 있을 나의 미래 모습을 생각하며 그런 힘든 시간도 버틸 수 있습니다. 일주일에 하루 정도 휴식하는 날을 가졌으나 중간중간에 정말 가슴 답답하고 집중이 되지 않는 날이 있었습니다. 그때는 과감하게 공부를 접고 리프레시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요리와 그림그리기 취미 생활 덕분에 스트레스도 풀 수 있었습니다.

 

■면접 후기

면접은 지역 현안을 물어보는 것 보단 공직관, 인성에 관련된 질문들이 주를 이루었습니다. 큰 질문을 여러 개 하기보다는 저의 답변에 대해서 이어지는 질문들을 했습니다. 병원과 공직의 차이점, 보건진료직으로서 필요한 자세, 창의성에 관련된 사업 아이디어 질문들이 있었습니다.

 

■다음 수험생을 위한 격려의 말

퇴사를 하고 수험생활을 하시는 분들은 많은 불안감이 있을 것입니다. 언제까지 하게 될지 모르는 수험생활, 나의 선택에 대한 후회 등으로 많이 힘들 겁니다. 하지만 내가 왜 이 길을 선택하게 됐는지 다시금 생각하고 마음을 잡는다면 힘든 수험생활을 잘 이겨낼 수 있을 겁니다. 시험 일정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해서 스트레스 관리에 소홀히 하고 공부만 하지 마시고 꼭 취미생활, 휴식시간을 함께 하시기를 바랍니다. 또한 혼자 공부하기 힘들어하시는 분들은 담당선생님의 관리에 따라서 진도를 나간다면 어느새 공부습관이 다시 생겨 스스로도 공부를 진행할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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