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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직 공무원]현재의 부정적인 부분들을 보지 말고 긍정적인 부분이나 미래의 자신을 생각하면서 공부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BY 김O인 2024-01-27 21: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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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올해 지방 간호직 합격자입니다. 수험기간 중 간호연수원의 합격 수기를 보면서 슬럼프를 극복하고 다시 한 번 마음을 잡고자 했을 때가 엊그제 같은데 이렇게 직접 수기를 쓰게 되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간호직 공무원 시험 준비를 하게 된 계기는 간호사라는 직업이 근무시간이 불규칙적이고 힘든 것에 비해 페이가 적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물론 공무원도 페이가 많은 것은 아니지만, 보다 덜 힘든 근무와 안정적인 장점이 있기 때문에 지원하였습니다.

 

■과목별 공부 방법 및 전략

<국어>

국어는 문법 위주로 공부하였고 많은 기출문제 들을 통해 이론지식을 보강하는 식으로 하였습니다. 최근 비문학 비중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에 비문학 지문들도 한번씩 풀어보며 독해력을 조금이나마 올리려고 하였습니다.

<영어>

영어는 단어 위주로 보았습니다. 김완혁 선생님 말씀대로 단어와 문법이 해결되면 독해는 자연적으로 될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단어는 하루에 약 40개씩 외웠습니다.

<한국사>

영어 단어와 마찬가지로 가장 외워야 할 부분이 많은 과목이라고 생각합니다. 머리 좋은 사람이 아니라면 역시 반복학습이 답이라 생각하고 꾸준히 하였습니다. 잘 외워지지 않는 부분은 표시해두었다가 수시로 보았습니다.

<지역사회, 간호관리>

기출문제와 교수님께서 올려주신 모의고사를 풀어보고 그 해당문제 들의 개념을 다시 교재에서 찾아 공부하는 식으로 했습니다.

 

■나만의 공부 Tip

<소거법>

공부 방법은 사람마다 다르고 뇌의 어떤 부분이 발달했느냐에 따라 또 자신에게 맞는 공부 방법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생각이니 ‘참고’ 정도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저는 졸업하자마자 바로 시험공부를 시작했습니다. 5개월도 되지 않는 기간이라 짧은 시간 안에 최대한 효율적으로 학습하기 위해 저만의 방법을 사용하였습니다. 그 방법은 사실 안수균 교수님께서도 언급한 적이 있던 ‘소거법’입니다. 저는 제가 이미 알고 있는 것을 한 번 더 보는 것은 시간이 아깝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정독을 한 번 하면서 이미 고등학교 때 많이 들어보아서 알고 있는 지식이나 개념 등은(어떤 과목이든지 간에) 한 번 읽고 넘어가고 모르는 부분은 파란 펜으로 밑줄 긋거나 페이지를 접어두었습니다. 어려우면서 모르는 부분은 메모를 해두었습니다. 메모를 할 때는 제 머릿속으로 체계화하고 생각하며 적어두었습니다. 그 후, 두 번째 복습할 때는 앞서 표시해두었던 부분들은 복습하고 또 한 번 모르는 것들을 다른 방식으로 표시해두었습니다. 이런 식으로 조금씩 제가 복습해야할 분량을 줄였고 모르고 지엽적인 부분은 계속 반복해서 익숙해질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시험 전 주에는 전체 분량을 다시 보면서 시대적 흐름을 보거나, 제가 외웠던 지엽적인 부분이 어느 주제에 해당하는 것인지 등 나무 보다는 ‘숲’을 보려고 하였습니다. 사실 공무원 시험 내용이 지엽적으로 가는 경우가 많아서 특히 한국사 같은 경우에는 3번째 복습에서도 50% 넘는 부분을 모르는 부분으로 체크하기도 하였습니다.(총 복습 횟수는 5번 했습니다.) 그래도 역시 전체 분량을 계속 보는 것보다는 이 방법이 시간을 많이 아껴줄 것으로 생각하여 제 판단을 믿고 꾸준히 이행하였습니다. 사람마다 공부 방법이 다르고 뇌의 어떤 부분이 발달했느냐에 따라 또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생각이니 ‘참고’ 정도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위기 관리 방법

세 번 정도 복습한 후, 과목별로 기출이나 모의고사 문제를 풀어보았을 때 생각보다 낮은 점수에 상실감이 너무 컸었습니다. 그럴 때 마다 스트레스를 엄청 받았는데 사실 그 낮은 점수를 계속 생각하고 있어봤자 답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그냥 그 점수를 받아들이고, 아직 시험 준비 기간이 남아있기 때문에 더 공부하면 그만큼 더 높은 점수를 받을 것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이렇게 계속 생각을 바꾸려는 것도 잘 안될 때면 그냥 밖에 나가서 맛있는 것을 먹고 오거나 자전거를 타고 동네 한바퀴를 돌곤 했습니다. 그러면 나를 괴롭히던 생각들이 사라져서 다시 공부에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면접 후기

면접은 전체적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습니다. 면접관님들은 저의 말에 공감하셨는지 자주 끄덕여 주셨고, 저는 그에 더욱 자신감을 얻고 면접에 임할 수 있었습니다.

<면접 질문>

1. 임상 경험 있나요

2. 지원동기와 각오

3. 간호과에 들어간 이유

4. 1군 감염병에 대해서 말해보시오

5. 노동권 중에 공무원이 제약받는 것은?

6. 요양원과 요양병원의 차이

7. 자신의 장점

8. 징용 배상 판결, 지소미아 파기에 대한 견해

 

■다음 수험생을 위한 격려의 말

수험생이 되어보지 않고서는 모르는 여러 복잡한 감정들.. 외로움, 슬픔, 답답함, 위축감 등 여러 감정들이 여러분을 괴롭힐 것입니다. 저 역시 그랬고요. 그 때 마다 자신을 안아주시면 좋겠습니다. 현재의 부정적인 부분들을 보지 말고 긍정적인 부분이나 미래의 자신을 생각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 자신이 한 공부량을 보고 칭찬해본다든지 하면서요. 그리고 때로는 기분전환이 되도록 가벼운 외출을 하는 것도 수험생활을 이어나가게 해주는 활력소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의 노력은 결코 헛되이 되지 않을 것입니다. 모두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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