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측 퀵메뉴 열기
실시간 인기검색어

추천 간호직 공사공단 엔클렉스 보건교사

간호교육연수원
시험공고
284
경쟁률 & 합격선
12
과목별 공략법
11
합격수기
[보건직 공무원]기초없고 15년만에 공부한 저도 합격했어요. 과목별 공부팁이 다른분들게 참고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BY 박O영 2024-01-29 11:31:52
17 10734 0

안녕하세요? 저는 충북 보건직에 합격한 치위생사입니다.

친오빠 부부가 공무원인데 안정적인 생활이 부러웠지만 저는 아이 둘을 키우고 있고 나이도 있는 편이라(30대 후반입니다) 시도 조차 못하고 있었습니다. 치위생사로 14년간 근무를 했었고 3년간 휴직을 하였는데 막상 재취업을 하려고하니 나이도 많아 취업도 어렵고 안정적으로 일 할 수 있는 환경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 늦었지만 공부를 하기로 마음을 먹게 되었습니다.

■과목별 공부 방법
저는 11월 중순부터 시작하였고 7개월간 공부했습니다. 모든 과목이 노베이스였습니다. 

국어: 문법 부분이 이해가 되지않아서 계속 반복해서 들었습니다. 사실 여러번 들어도 어려웠는데 나중에 3~4회 들으니 차츰 이해가 되었습니다. 한자부분은 2문제 정도 출제되고 한자에 집중할 시간이 부족하다고 생각해서 포기했습니다. 독해문학 부분은 강의 앞 부분만 듣고 나머지는 기출과 모의고사를 토대로 공부했습니다. (모의고사에 나왔던 부분이 시험에 나왔어요)

영어: 가장 힘들었던 부분입니다. 고등학교 졸업 후 15년 이상 보지도 않았기 때문에 정말 힘들었습니다. 과락만 넘어도 합격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을 정도였습니다. 틈 날 때마다 영어단어 외우고 운전 중 집안일 하면서도 단어를 외웠습니다. 저는 문법을 포기하고 독해를 했는데 너무 점수가 안나와서 물어봤더니 오히려 점수가 너무 낮으면 기본 문법을 공략해야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막판에 문법을 깊이는 못보고 가볍게 봤는데 어쨌든 거기서 한문제 나와서 맞췄습니다.

한국사: 저는 강의 듣는데 시간 할애를 많이 했는데 지나고보니 요령이 없었던 것 같아요,.들으며 멈춰놓고 필기하고 그랬거든요. 시간 소요가 너무 많이 돼서 아까웠습니다. 처음 들을 때 필기하지 마시고 빠른속도로 전체적인 흐름파악 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 후 인터넷 찾아서 전체적인 큰 흐름표를 찾았고 기출 모의고사 문제 풀면서 부족한 부분 필기하며 보충해 나갔습니다. 

공중보건: 저는 언니랑 같이 준비했는데 언니가 공보 강의 듣고 요점정리 해주어서 그것 보고 기출과 모의고사 위주로 공부했습니다.(시간이 너무 부족해서ㅜㅜ) 모의고사나 기출 해설에 교수님께서 길게 적어주셔서 그것 참고하였고 강의를 따로 듣지는 못했습니다. 그래도 점수는 100점 나왔습니다. 모의고사나 기출 많이 풀어보는게 중요한 것 같아요.(모의고사에서 나온게 시험에 나왔습니다.)

보건행정: 강의 한 번 빠르게 듣고 모의고사 기출 위주로 공부하며 요점정리해서 부족부분 필기했습니다. 모두들 그렇겠지만 공보나 보행은 시간할애를 상대적으로 적게해도 될 것 같요,.그 시간에 다른 과목에 투자했었습니다. 

■나만의 공부 Tip
저는 시간이 주어지는대로 공부하였는데 모든걸 쏟아부었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이번에 합격하지 못하면 그만하겠다고 마음먹고 공부했습니다. 친정엄마가 아이를 돌봐주셨기 때문에 일요일에는 공부하지 못했었고 평일에는 10시부터 7시까지 공부했습니다.(토요일은 5시까지) 아이들 10시에 재우고 12~1시까지 공부하였고 새벽에 4~5시에 일어나서 7시반~8시까지 공부하였습니다. 

■위기 관리 방법
나이들어 도움이 되었던 것은 끈기라고 생각합니다. 기초도 없고 공부한지 너무 오래돼서 힘들었지만 끈기있게 부족한만큼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했고 정말 틈이 나는대로 공부했습니다. 휴대폰에 적어두고 운전중에도 엘리베이터에서도 설거지하면서도 외우고 공부했습니다. 정말 영어가 장벽이였는데 너무 점수가 안나와서 멘탈이 흔들릴 때가 많았지만 그래도 정말 이번에 마지막으로 해보겠다고 생각하고 떨어져도 후회하지 않게 더 열심히 하려고 노력했습니다.

■면접 후기
기본적인 지역소개나 인성문제들이 있었고 기억에 남는 문제는 보건소 치매관련 사업에 관한 질문이였는데 저는 아예 생각도 못하고 가서 문제도 잘 기억에 남질 않네요. 백신에 관한 문제도 받았습니다. 면접 분위기는 충북이 복불복이라고 하던데 저는 다행히 차분하고 편안했습니다. 대답을 못하긴 했어도,,^^; 

■다음 수험생을 위한 격려의 말 
저같이 기초도 없고 정말 아는게 없는데도 붙은 사람이 있으니 여러분도 포기하지 마시고 주어진 시간 후회없게 하시면 좋은 결과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힘내세요

 

 

 



 

목록보기
전체게시글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321
김O희
2024-01-29
320
최O은
2024-01-29
319
최O호
2024-01-29
318
고O미
2024-01-29
317
진O주
2024-01-29
316
조O주
2024-01-29
315
이O현
2024-01-29
314
조O아
2024-01-29
<<
이전
1
080-913-0909
인터넷강의 수강과 관련한 문의는
위 대표번호로 문의해주시기 바랍니다.
상담시간 09:00 ~ 18:00
토일 및 공휴일은 쉽니다.
NOTICE Q&A FAQ

설문조사

당신은 어떤 수험생인가요?
투표하기 결과
CGIMA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