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방공무원 의료기술직 합격자입니다. 여러분들도 도전하세요. 끈기가 있다면 할 수 있습니다.
■ 시험을 준비하게 된 계기
안녕하세요. 저는 시험을 준비 전에 치과에서 일을 하는 치과위생사 였습니다. 치과에서 1년7개월 정도 근무를 하면서 과연 내가 이 직업을 노년까지 할 수 있을까? 라는 의구심이 들었습니다. 그러던 중 대학 때부터 관심 있었던 의료기술직 공무원을 한번 도전해보면 어떨까? 라는 생각이 들었고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 공부방법 소개
의료기술직 공무원은 생물, 의료법규, 공중보건 이 3과목을 공부를 해야했습니다.
저는 시험 4개월 전에는 직장을 그만두고 오로지 공부에만 전념했습니다.
일단 생물이란 과목은 많은 수험생들이 어려워하는데 제가 생각하기에는 반복이 중요한거 같습니다.
모르는 부분은 계속 인강 듣고 질문하고 문제 많이 풀어보는게 좋은거 같습니다.
그리고 의료법규는 계속 책 보고 외웠습니다! 법규는 암기과목 이여서 외우는게 좋습니다.
공중보건은 치위생과에 다니면서 기본적인 개념이 있어서 어렵지 않을거라 생각했는데
제가 생각했던거보다 어렵더라구요~ 그래서 계속 반복하면서 문제 풀고 정리하고 공부했습니다^^
저는 무조건 1년안에 붙어야 한다는 생각으로 공부했습니다.
직장을 다닐 때 무조건 6시에 퇴근하면 그 이후에는 밥을 먹고 바로 스터디 카페가서 새벽 1시까지 공부를 하였고 퇴사를 하고 나서는 무조건 아침 일찍 일어나 7시 30분까지 스터디카페 가서 공부하였습니다.
7:30~12:40까지는 법규
1:00~18:00까지는 공중보건
20:00~01:00까지는 생물
저한테 생물은 많이 어렵더라구요.. 이런식으로 시간표를 세워서 공부했고 주말에는 제가 평소에 부족하다 생각했던 과목 보충을 하는 식으로 했습니다! 1년안에 붙어야 한다는 목표가 있었기 때문에 마음이 조급해지면서 게을러지지 않고 열심히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 수험생활 위기 극복 방법
1년안에 붙어야 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열심히 공부했습니다. 중간에 하기싫다는 마음이 들었지만 1년 후 공무원을 합격 하고 웃고 있는 저의 모습을 계속 생각하며 하기 싫은 마음을 다 잡으며 마인드 컨트롤을 했습니다.
■ 면접 후기
저는 필기합격하고 일주일 뒤에 바로 면접 이여서 시간이 별로 없었습니다.
필기 합격 후 바로 연수원 담당자분께 연락해서 면접 교재를 부탁했습니다!
책은 이틀 후에 받을 수 있었고 교재로 면접 준비를 했던게 아주 큰 도움이 됐습니다~
면접 질문은 제가 준비한 것 보다 그렇게 거창하진 않았습니다.
자기소개, 살면서 가장 힘들었던 경험, 상사가 부당한 대우를 하면 어떻게 할 것인가? 라는 질문을 받았어요! 다행히 교재에 있는 예상 문제들이였고 스터디 때 준비했던 질문이라 대답을 막힘없이 할 수 있었습니다!
■ 앞으로 합격하여 후배가 될 수험생분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
공부를 하면서 가끔은 아 내가 잘하고 있는걸까? 라는 생각이 드는 날이 오실거에요.
그렇다고 슬럼프에 넘어가지 마시고 계속 끈기 있게 포기하지않고 도전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저 또한 공부를 하면서 우울한 날도 있었고 많이 불안하였지만 그런 좋지않은 생각을 할 시간에 공부를 하자!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결국에는 노력하는자가 승리를 쟁취하는거 같습니다.
꼭 여러분들도 포기하지 마시고 계속해서 도전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수험생 분들 모두 파이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