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충남의료기술직 필기시험 합격자입니다.
정말 제가 지금 합격수기를 쓰고 있다니 정말 행복합니다.
면접시험이라는 관문이 남아있기는 하지만 의료기술직 공부하시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힘을 드리기 위해서 몇자 적습니다.
저도 합격수기를 읽어보고 자신감을 얻고 시험준비를 했기때문에 제 글을 보시고 힘을 얻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우선 교육원 관계자분들과 교수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시험과목은 생물, 의료관계법규, 공중보건이었습니다
저는 졸업후 1년정도 임상에 있다가 그만두고 6월부터 시험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저는 시험이 10월 말이었기 때문에 5개월 동안 시험준비를 했습니다.
슬럼프도 있었지만 열심히 했습니다.
우선 전 3과목 모두 강의를 빠짐없이 들었습니다.
3과목 모두 노트를 만들었습니다.
의료법규는 법이 바뀌는 경우가 많아 강의내용이 다르기도 했습니다.
교육원 사이트에서 개정된 법규에 대해 수시로 체크했습니다.
그래서 다른과목도 힘들었지만 법규 공부하기가 제일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법규는 글자만 살짝 바꿔서 내기 때문에 헷갈리지 않게 공부를 해야했습니다.
이번시험 역시 헷갈리는 문제가 있었구요~
생물은 개념정리가 중요한 것 같아요~
개념정리 후에 많은 문제를 풀어보고
노트에 없는 내용을 노트에 적었습니다..
많은 문제를 풀다보니까 노트분량이 점점 늘어나더라구요~
그만큼 많은 문제를 풀어봐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공중보건은 학교에서 배웠던 내용 위주로 공부를 하면 된다고 생각했지만 공무원시험은 달랐습니다..
기출문제를 보니 전혀 알지도 못하는 곳에서 나오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공중보건에 대한 부담 또한 컸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공중보건 역시 개념이 정리 잘된 문제집을 사서 강의에 없던 내용을 보충했으며 문제 또한 많이 풀어보았습니다
문제를 풀면서 더 심화적으로 공부를 할 수 있었고 강의에 없던 내용을 보충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젤 중요한것은 문제푸는 시간이 젤 중요한것 같아요~
1시간동안 60문제를 푸는 것이 참 힘들었습니다..
교육원를 통한 사이버 모의고사를 풀 때에는 시간이 많이 남았었는데 막상 시험은 시간이 많이 남지는 않더라구요.
저는 생물 풀때가 시간이 많이 소요됐어요~
계산문제도 있었고 지문도 긴 문제가 있었고 답이 딱딱 떨어지는 문제는 거의 드물었거든요~
생각했던 것 보다 시간이 조금 오래 걸려서 당황했습니다..
여러분들도 할 수 있습니다..
자신감을 가지세요~
자신감을 가지고 노력한다면 여러분들에게도 합격소식이 있을겁니다..
힘내세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