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작년 9월부터 책을 한번씩 다 보았습니다. 그리고 올 1월부터 본격적으로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아침 8시나 9시에 도서관에 가 하루 9시간 ~ 10시간 공부하였습니다.

여건(금전, 지역)이 허락되지 않아 학원은 생각하지 않고 그냥 책을 가지고 도서관에서 공부를 하고자 했습니다.
또 인터넷 강의가 학원강의와 큰 차이가 없을거라 생각들었는데 결과가 좋았던것 같습니다. 상담선생님 꾸준히 관리해주신것도 고마웠구요.

공부는 공무원 시험의 경우 범위가 너무 넓어 정확히 해야 된다는 말을 들어서 "정확히 알고 넘어가자"는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그리고 반복적으로 여러번 책을 보았습니다. 정확히 보고 계속 다시 보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교재는 먼저 기본서를 정확히 보았습니다. 국사는 고등학교교과서가 도움이 되었는데 나중에는 기본서로만 하였습니다. 교육원 기본서가 많은 부분 도움이 되었다는 것에 감사를 드립니다. 다른교재를 보기전에 먼저 보았는데 "아! 이렇게 하면 되겠구나"하는 감이 잡히게 되었습니다. 특히 처음접하는 공중보건, 보건행정의 경우 쉽게 이해
할수 있었습니다. 국사는 정리가 잘되어 있어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은 교재와 다달이 오는 모의고사에 오탈자가 좀 있었던것 같습니다.

여러분께서 정말 시험을 치기로, 합격을 하고 싶다는 결심을 하셨다면 확신을 가지고 규칙적으로 생활하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채용인원이 적다고 조급해 하지 않고 자신이 정한바 대로 공부를 꾸준히 하시면(시험일까지) 공부하는데 재미가 붙으면서 후회도 없으실겁니다. 정말로 합격을 원한다면 꾸준히 하세요.
(자신이 만족하면 후회도 없을 것 같습니다.)

제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