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피부과에 근무하고 있는 김**입니다.

처음에는 제가 나이도 많고.. 출근이 너무나 긴장되고.. 모두 젊은 나이인데 저 혼자 나이가 많아서 걱정과 고민이 많았는데 2년 넘게 일을 수월하게 하고 있다보니 간호쪽에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일을 하면서 공부도 하고 정말 무서웠습니다. 무언가를 도전하기는 제 나이가 정말 많아서... 고민 고민했지요.

조무사 시험에 도전해야겠다 생각하고 학원 등록 후 공부를 시작했는데... 도대체 감도 오지 않고 어디서부터 어떻게 해야하는지?? 고민도 되고... 진짜 걱정만 앞서고 인터넷을 엄청 검색하던 중 단호박 모의고사를 보게 되었지요. 전화를 걸고 고민도 하고... 할까..?? 말까?? 혼자 더 잘 할 수 있겠지.. 자신하다가... 또 혼자서 문제를 풀다보면 이게 도대체?? 무슨 말이지?? 싶기도 하고... 용어부터 너무나 이해가지 않고 이해하려고 해도 안되더라고요. 그래서 과감히 모의고사 인강을 듣자 마음 먹고 단호박을 선택했습니다.

아무것도 모르고 1강을 들을 때 아 정말 모르겠다.. 싶었고... 

2강을 들어도 뭐지?? 무슨말이지?? 싶었는데 3강을 듣다보니 조금씩 이해가 되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7강, 8강 계속 풀고 듣고 했지요. 그런데 뒤에 문제를 계속 풀어가다보니 나왔던 문제가 비슷하게 또 있어서 혼자 문제 풀면서 선생님이 했던 말을 계속 생각하고  아... 이렇게 얘기하셨지... 생각하고 풀었더니 점점 이해가 되고 잘 풀리고 하더라고요.

학원에 문제집을 풀면서 진짜...점수가 꽝......이었는데... 단호박 모두 듣고 중요하다고 말씀하신 부분은 다시 노트에 정리하고 외우고 이해하고 그랬더니 점수가 조금씩 오르더라고요. 

모의고사 뒤에 간단하게 요점정리 정말 그게 최고였어요.

들으면서 모르지만 요점정리 보면서 다시 확인하고 또 확인하고 나중에는 페이지를 외웠지요. 그리고 또 하나! 같은 요약정리지만 저는 노트에 정말 모르겠다 하는 것을 다시 또 적었지요. 인강 들으면서 선생님이 요약정리에 덧붙여서 또 얘기해주시니 그것도 노트에 또 적었지요. 

어느덧 노트가 빼곡하게 채워지고. 내가 모르는 것을 계속 반복하다보니 답이 보이기 시작했어요. 문제를 많이 많이 풀어보는 것도 좋지만 정말 간호조무사 시험은 이해를 하는것도 합격하는데 중요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또하나!! 공부는 본인이 직접 해야하는 것 같아요. 선생님이 풀어주는 강의를 듣고나서 꼭 혼자서 문제를 다시 풀어보세요. 

모르는 문제 질문도 많이 했는데 답을 잘 해주셔서 이해하는데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질문 하는데 이렇게 답 해주시는 인강이 어디에 또 있을까요?? 궁금증까지 풀어주시고 최고!!^^

♥ 다음 수험생을 위한 격려의 말 또는 해주고 싶은 말

할수있다는 자신감이 무엇보다 중요한 것 같습니다. 사실 저도 자신이 없었었는데.. 

처음부터 할 수있다는 자신감과 중간에 힘들때마다 용기와 도움 말씀주신 간호교육연수원께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합격자 발표 후 기쁜 마음에 제일 먼저 소식을 전해드렸던 것 같습니다^^

시험보는 날 얼마나 떨었던지... 어떻게 시험을 봤는지 기억도 나지 않습니다.

조금 이해하고 외우고 실기, 기초간호... 조금만 이해하고 풀면 점수 나올 수 있고요..

공중, 위생 모두 어려운 것 같아도 문제 계속 풀다 보면 비슷비슷합니다.

저는 뭐니뭐니 해도 단호박!! 선택한게 좋은 결정이었던 것 같아요. 고맙습니다.

제 주변에 지금 시험 준비하는 분 있는데 추천해드리고 있어요.

후회 안하실 것 같아요. 꼭 들어보세요

저는 40 나이에 도전했습니다. 그리고 한번에 성공했습니다... 정말 너무 기쁩니다.

꼭 도전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