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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직 공무원]국.영.한.지역.관리. 기피하는 과목 투성이었지만 강의 재밌게 들으면서 공부했더니 합격했어요ㅎ
BY 박O은 2024-01-27 20:4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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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수기를 제가 쓰고 있을 줄 몰랐는데... 이렇게 쓰게 되어서 어안이 벙벙합니다.

 

■시험 준비 동기나 계기

병원에 근무하는 동안 3교대하면서 몸이 망가진 것도 있었고, 무엇보다 환자의 생명을 다루는데, 시간 내에 해결할 수 없는 업무량에 치여 전전긍긍하며 일하는 압박감이 싫었어요. 워낙 성격이 내가 환자에게 해주고자 했던 것, 내 근무시간 내에 일어난 일은 내가 깔끔하게 마무리 짓고 가야한다는 압박관념이 있어서 일하는 동안 더 힘들었는지도 모르겠네요.

그렇게 병원생활에 지쳐서 그만두고 나니, 예전부터 부모님이 공무원 시험 준비해보라고 했던 일이 생각이 나더라구요. 시험까지 시간이 4개월 정도 남았던 시점인데 부랴부랴 알아보다 우연히 보게 된 간호연수원 샘플강의가 마음에 들어 등록하고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과목별 공부 방법 및 전략

국어 : 언어는 고등학교 때 부터 2-3등급은 나왔었기 때문에 괜찮겠지 했는데 아무래도 졸업한지 너무 오래되었고 책을 받아보니 공무원 국어는 고등학교 시절 배운 내용이 아니더라구요; 그래서 강의 듣는데 어려워서 몇 번이고 반복해서 들었던 것 같아요. 사실 시간이 촉박해서 한문파트는 강의만 한번 들었고, 문법위주로 이해가 될 때 까지 반복해서 들었던 것 같습니다. 문법과 어휘를 위주로 공부한다면 훨씬 수월해질 것 같습니다. 

 

영어 : 영어는 언제나 관심 없던 과목이라 공부하는데 참 힘들었어요 ㅠㅠ 항상 공부하다 문법책 중반을 넘어간 적이 없었는데, 그나마 조이샘이 쉽게 강의해주셔서 다 들었던 것 같아요. 사실은 다 들어도 모르겠어서 또 들었는데 워낙 기초가 없던 터라 그래도 모르겠더라구요. ㅋㅋ 그래서 시험전날까지 붙잡고 있던 과목이 영어였습니다. 아마 토익이라도 준비해보신 분들은 조이샘 강의가 워낙 쉽게 풀어줘서 강의만 들어도 수월하실 것 같네요.

 

한국사 : 수학도 싫어했는데 수학보다 더 싫은게 한국사라서 이과를 택했던 저였습니다.. 공무원시험 과목에 한국사가 있다는 걸 알자마자 주저했을 정도니까요;; 다른 교수님들 강의 다 좋았지만 가장 좋았던 분 뽑으라면 저는 정경산 선생님이요 ㅋㅋ 일단 강의가 재밌어요!! 저처럼 아무것도 모르는 분들이 처음 들으면 어려울 수는 있습니다. 중학생1학년을 가르치는 눈높이는 아니거든요. 하지만 반복해서 듣고 이해가 안가는 부분은 인터넷에서 내용 찾아보면 아! 이게 그 내용이구나! 하면서 이해가 됩니다. 무엇보다 시대별로 풀어서 필기 해주시기 때문에 한눈에 들어오고, 중간 중간 관련 야사들도 얘기해주시는데 너무 재밌고 기억에도 잘 남아요ㅋㅋ  한국사는 양이 워낙 방대하기 때문에 저는 하루 이틀만 책을 안 봐도 내용을 까먹게 되더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복습이 관건인 것 같습니다.

 

간호관리 : 8급 간호직을 공부하시는 선생님들이시라면 그나마 친숙한 과목중 하나가 아닐까 싶은데요. 실제로도 공부하면서 유일하게 숨통이 트이는 과목이었습니다. 졸업한지 꽤 되어서 기억이 하나도 안날 줄 알았는데, 강의해주시는 선생님께서 강의 전 key point 내용을 짚고 가주시니까 쉽게 정리가 됐던 것 같아요. 

 

지역사회간호 : 아.. 이 과목도 대학 다닐 때 가장 기피했던 과목이라 난감했었는데요; 실제로 내용이 너무 재미없었어서 국시 때도 ‘과락만 피하자’ 하는 과목 이었습니다; 그런데 박정은 선생님의 강의가 저와 너무 잘 맞더라구요. 강의 전에 해당 강의부분의 기출문제를 보고 들어가니까, 어떻게 공부를 해야 하는지가 잡혀서 너무 좋았습니다. 그리고 선생님 목소리고 또랑또랑 하시고 강조하는 부분이 딱딱 있어서 전혀 지루하지도 않고 재밌게 공부할 수 있었어요! 지역사회도 공부양이 많은데다가 법적인 부분도 많이 나오기 때문에 공부를 할 때 아예 꼼꼼히 잡고 가는게 중요한 것 같구요. 각 파트의 이론들을 이해하고, 이 이론들이 섞여서 나올 때 어느 파트에 해당하고, 어떤 내용인지까지 알 수 있도록 공부하는게 중요한 것 같아요.

 

■나만의 공부 팁

음..워낙 기초에 없는 과목들이 많았기 때문에(영어,한국사,지역사회간호) 강의를 반복해서 듣고 복습했던 것 같아요. 시간도 촉박해서 저는 3달간 강의를 듣고 1달은 문제 풀면서 정리하는 식으로 했던 것 같습니다. 시간이 없다고 노는 날도 없이, 친구들과 약속도 안잡고 공부에만 매달렸었는데, 하루 놀고 나니까 스트레스도 풀리고 집중도 더 잘 되더라구요! 저처럼 너무 단기간에 급하게 준비하시는게 아니라면 일주일에 하루정도는 친구들도 만나고, 영화도 보고 하면서 스트레스를 풀고, 재정비하는 시간을 갖는 것이 능률도 올라가고 좋은 것 같아요.

 

■다음 수험생을 위한 격려의 말

너무 조급해 말고 ‘나는 할 수 있다!’ 하며 자신을 믿고 하신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거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건 시험 당일 날의 컨디션이예요!! 저는 준비기간이 짧아서 공부가 미흡해 마지막 2주 정도는 밤새가며 무리해서 공부했었거든요; 그래서인지 시험당일 날 열도 나도 난리도 아니었습니다.. 한글인데 읽히지가 않더라구요; 그래서 평소 나오던 점수보다 너무 안 나와서 합격 발표날까지 걱정했어요.. 여러분 시험 전에는 절대 무리마시고 컨디션조절에 힘쓰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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